파3 골프장 초보 골퍼 이용방법 알아두자
퍼블릭이나 회원제 골프장을 간 횟수는 많지 않아 늘 초보 골퍼이고 적은 라운딩 횟수지만 동반자에서 민폐는 끼치지 않는 이유가 파3 골프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라운딩을 다녀와서 실내 연습장과는 너무 다른 느낌과 숏게임이 너무 안되어 그때부터 숏 아이언 연습을 합니다. 파3 골프장 숏 아이언 연습이 초보 골퍼에게 좋은 점 알아보겠습니다.
파3 골프장 이용하기
모든 홀이 파3로만 이루어진 곳으로 웨지 클럽을 주로 이용하고 여성분들은 100m 내외의 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숏게임이라고 하는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와 그린에서 퍼팅을 연습을 위한 골프장으로 퍼터, 숏 아이언 웨지만 가지고 그린 주변 공략을 연습하면 됩니다. 클럽 전체 말고 연습용 클럽 3개 정도면 충분히 연습할 수 있습니다. 집중 연습할 웨지 아이언과 퍼터만 가지고 연습 라운드를 돌기도 합니다.
파3 골프장은 잔디 보호를 위해 보통 출발은 인조 잔디로 되어있습니다. 작은 티를 꽂아도 되고 인조잔디 위에서 바로 샷을 하면 됩니다. 다음 샷부터 잔디 위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주로 원볼을 강조하지만 두 개 정도는 주머니에 가지고 가서 앞뒤 플레이 상황을 보고 연습을 합니다. 눈살 찌푸리도록 공을 여러 개 펼쳐 놓고 치고 있다면 강제 퇴장될 수도 있습니다. 그린 위에서 연습하며 잦은 이동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초보 골퍼 파3 골프장 실력 키우기
파3 골프장도 잔디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골프장 못지않게 시설을 해둔 곳이 많습니다. 자주 가서 연습할 수 있는 곳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어프로치샷과 퍼팅 연습을 하면 실력이 훌쩍 향상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린 주변에서 홀에 가깝게 붙이는 연습을 제일 많이 했었습니다. 그 후로 그린을 넘기는 샷은 많이 없어지고 탑핑으로 구르는 일도 줄어들고 홀컵 주위에 공을 놓게 되니 자연히 타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실전 같은 위치에 공을 두고 연습하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롱 홀이 있는 파3 골프장
롱 홀이 있는 파3 골프장은 자주 찾아 전반은 아이언을 주로 사용했다면 후반은 유틸이나 우드를 사용해 변화를 주며 잘 사용하지 않는 클럽을 모두 연습해봅니다. 드라이버도 한번 퍼팅도 한 번인 라운드에 거리별로 알맞은 클럽을 찾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습니다. 티샷에서 꼭 드라이버를 들지 않고 우드도 치고 페어웨이가 좁은 곳은 아이언으로 짧게 치고 좋은 위치에서 우드도 잡아보고 정답이 없는 클럽 선택에서 내 거리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클럽 선택 요령도 생깁니다. 연습 라운드 중 벙커샷을 연습 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꼭 연습을 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초보 골퍼가 연습장에서 키운 실력이 라운딩에서 빛날 수 있게 파3 골프장에서 실전 같은 연습으로 더 재미있고 스코어가 잘 나오로 경험도 쌓고 실전 실력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파3 골프장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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