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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골프팁 사소하지만 알아야 하는 여섯 가지

by 천만불곱슬매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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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하고 연습장에서 7번 아이언 연습이 끝나가고 풀스윙까지 배우게 되면 여기저기서 필드에 나가자는 제안이 들어옵니다. 처음부터 라운드를 시작해도 문제는 없지만 초보 골퍼와 동반자로 나서면 골프팁인데 이것도 몰랐나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소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골프팁을 알아봅니다.

 

골프팁 첫 번째 공치는 순서는 알고 가자

첫 홀에서 공을 치는 순서는 뽑기를 하거나 연장자 우선 등 룰을 정해서 티샷을 합니다. 이후 페어웨이에 공이 있는 장소 중 그린에서 가장 먼 사람부터 칩니다. 이때 앞으로 나서지 말고 기다렸다가 이동합니다. 요즘은 먼저 준비된 사람부터 공을 친다는 의사를 보내면 먼저 칠 수 있습니다. 세컨드샷이 온그린이 되면 좋지만 실상은 그린 주변에 떨어지고 이때도 그린에서 먼 사람부터 샷을 합니다. 공을 칠 때는 언제든 앞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공을 친다는 것을 알리도록 합니다.

 

그린에서도 홀에서 가장 멀리 있는 사람부터 치지만 이때도 동반자에 방해가 되지 않고 먼저 준비가 되면 치면 됩니다. 홀 아웃하고 다음 홀부터는 이전 홀에서 타수가 제일 적은 사람부터 샷을 합니다. 먼저 준비가 되더라도 항상 제일 멀리 있는 공을 확인하고 소통이 된 다음에 샷을 합니다.

 

골프팁 두 번째 벙커 정리 내가 하자

내가 지나온 자리는 내가 치워야 하는 게 맞습니다. 초보 골퍼와 라운드 중에 쩔쩔매며 겨우 탈출한 벙커를 동반자가 대신 정리해줄 수는 있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는 법 정리해주고 알려줍니다. 벙커샷 하러 내려가거나 들어가기 전에 고무래를 찾아들고 들어가도록 합니다. 그러면 벙커샷 후에 고무래 찾으러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들어간 길만 정리하고 뒷걸음으로 나오면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골프팁 세 번째 디봇 정리하기

골프장 그린에서 날아오는 공사이에 그린을 보수하고 계신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디봇이나 그린 위 피치마크를 정리하 시눈 분들입니다. 골프장에서 보수하고 정리하지만 내가 만든 디봇은 정리해주는 에티켓이 있어야 합니다. 디봇 자국을 내며 날아간 잔디는 다시 가져와 놓고 발로 눌러줍니다. 그린 위에 공이 떨어지며 만든 피치마크는 수리기로 공자 국 옆을 밀어주고 퍼터로 눌러줍니다. 

 

골프팁 네 번째 티는 어떻게 꽂나요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할 때 티를 페널티 구역 안으로 꽂아 공을 올려줍니다. 캐디분이 얘기하시지만 멋모르고 그냥 앞쪽에만 꽂는다 생각하고 벗어난 곳에 꽂기도 하는데 항상 제자리에 꽂아줍니다. 티는 끝이 좁아 바닥이 딱딱하면 눌러 꽂기 힘이 드는데 이때 티 위쪽에 볼을 놓고 티는 검지와 중지 사이로 두고 볼을 엄지 손바닥으로 밀듯이 눌러 꽂아줍니다. 높이 조절을 위해 나만의 선을 그어 그 높이만큼 꽂아주면 됩니다. 멀리 날아간 티는 빨리 잊고 찾으려 시간 지체하지 않습니다.

 

골프팁 다섯 번째 그린 위 볼 마커 꼭 하자

그린 위 공이 있는 곳을 마크해두는 볼마커는 모자나 신발끈에 달기도 하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합니다. 없을 때는 캐디에게 얘기하면 주시니까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크는 공 바로 뒤에다 놓아주고 퍼팅할 때 다시 공을 마크 앞에 두고 마크는 치우고 퍼팅을 합니다. 내 마크가 동반자 퍼팅라인에 있다면 홀과 가까워지지 않는 곳에 마크를 이동시켰다가 다시 제자리에 두고 퍼팅하면 됩니다.

 

골프팁 여섯 번째 환영받는 자세를 익히자

볼은 항상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려고 합니다. 초보에게 동반자들이 알아서 위치를 옮겨줄 테지만 어려운 위치에서 하는 샷은 경험이 됩니다. 항상 한 발 앞서 움직이고 뛰어다니세요. 초보시절 공이 멀리 가있더라도 카트로 이동보다 발로 움직여 동반자와 흐름을 같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번의 샷으로 온그린하는 상황에 걸어 다니거나 플레이가 늦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항상 좋은 샷 뒤에는 굿샷, 나이스샷 등 좋은 이야기로 분위기를 업시킨다면 환영 받는 골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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