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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3번우드 샷 쉽게 치는 방법을 배워보자

by 천만불곱슬매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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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 샷 특징을 알아보자

골프 3번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길고 헤드는 크고 납작하며 티를 꽂지 않고 치는 클럽이다. 초보 골퍼들은 3번우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길어서 컨트롤하며 타점 맞히기 힘들고 드라이버로 공을 페어웨이 좋은 위치에 보낸 다음엔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로 온그린하거나 숏 아이언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꺼내지 않게 되는 클럽이다. 롱홀이나 정확한 샷이 필요한 티샷에서 사용하는 골프 3번우드 잘 치는 방법을 알아보자.

드라이버와 3번우드 샷 특징 비교해보자

3번우드는 드라이버와 총길이가 5센티미터 정도 차이가 있다. 드라이버를 빼면 제일 긴 클럽이다. 티샷에서 정확도를 요구하거나 짧은 코스에서 이용하기도 한다. 드라이버의 티가 높다면 3번우드는 아주 낮거나 살짝 높여 꽂아 공을 치기 쉬운 상태로 둔다. 클럽 길이는 비슷하지만 치는 방법은 아이언과 유사하며 대신 아크를 크게 하며 찍어 치지 않고 쓸어 친다는 느낌으로 공을 친다. 스탠스 상태에 발폭을 드라이버 칠 때보다 5센티 정도 좁혀 서서 공의 위치도 드라이버 때 공 위치보다 오른쪽으로 공 반 개 정도 들여서 놓는다.

골프 3번우드 샷 치는 방법

프로선수가 아닌이상 자주 꺼내기 않는 우드 샷에 대한 마음속 두려움은 있다. 그래서 자신감과 오버하지 않는 리듬감으로 스윙하는것이 좋은 우드 샷에 도움이 된다. 무릎과 허리를 수평으로 이동시키며 팔이 아닌 어깨 회전으로 스윙한다. 클럽헤드는 볼과 스퀘어로 정렬하고 드라이버 보다 좁게 선다. 볼은 드라이버보다 조금 안쪽으로 놓는다. 샤프를 잡은 손과 몸통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어깨 회전으로 백스윙을 한다. 손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큰 아크를 그리며 클럽을 당기지 않는다. 다운스윙 때 공보다 앞에 포인트 까지 친다는 느낌으로 쓸어주듯 치고 왼발의 균형을 유지하며 피니시 동작까지 마무리한다.

긴 거리 3번우드 고집하지 말자

3번우드는 페이스 로프트 15도이며 주로 좋은 라이에서 사용하는 클럽이다. 하지만 티샷 후 공이 치기 까다로운 곳에 떨어졌다면 3번우드 대신 5번 우드를 선택하자. 5번 우드는 길이가 조금 짧고 페이스 로프트가 18도이다. 조금 더 누운 페이스 덕분에 리딩 에지가 공을 더 쉽게 칠 수 있다. 비거리 차이는 있지만 좋지 않은 라이에서 실수를 하는 것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샷을 할 수가 있다. 러프에 공이 들어간다면 5번 우드를 추천한다.

 

이것만 기억하자 드라이버처럼 긴 3번우드를 잡았다면 공 위치는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두고 스탠스는 5센티 좁게 서고 빠르지 않은 템포의 리듬을 타며 몸통 회전으로 동작은 크고 헤드 스피드는 빠르게 공을 쓸어 치는 느낌으로 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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