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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골프스코어 계산방법 알아두자

by 천만불곱슬매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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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코어 계산방법과 명칭 알아보자

티 샷을 하고 그린 위에 공을 올려 홀컵에 넣으면 한 홀이 끝나는데 홀컵에 공을 넣기까지 타수를 그 홀의 스코어라고 합니다. 첫 홀부터 18홀까지 총 72타를 기준으로 전체 골프스코어를 합산해 제일 작은 타수의 사람이 위너가 된다. 72타를 기준으로 싱글과 오버파 언더파를 얘기하는 골프스코어 명칭과 계산방법을 알아봅니다.

골프스코어 싱글 언더파 오버파 의미를 알자

골프장 18홀은 파 3홀은 4개, 파 4홀은 10개, 파 5홀은 4개로 이루어져 있다. 파 3홀은 기준 타수가 3타이며 파 4는 4개 파 5는 기준 타수가 5개로 라운드를 마치면 72타가 기준이 된다.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몇 타로 끝났는지 스코어 카드를 볼 때 각 홀마다 기준이 되는 타수를 줄였다면 언더파 기준보다 높으면 오버파이다. 오버가 된 타수가 한 자릿수이면 싱글이라고 한다. 73타부터 81타까지 평균적으로 골프스코어가 나온다면 싱글골퍼라고 얘기하면 된다.

골프스코어 명칭 세는 방법 알아보자

스코어를 계산하기 위해 각 스코어를 나타내는 명칭부터 알아두자. 중계방송에서 이번 홀은 보기로 마무리, 파로 마무리라고 하면 그 홀의 스코어를 알려주는 것이다. 캐디 없이 플레이할 때 마커에게 타수를 알려줄 때도 골프스코어 명칭으로 알려주면 된다. 타수가 적은 홀인원부터 더블 파까지 파 4홀 기준으로 알아보자.

기준 타수보다 많이 쳤을 때 골프스코어 기록하기

홀인원은 티잉그라운드에서 친공이 한 번에 홀컵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파 5에서는 -4로 기록된다. 앨버트로스는 해당 홀의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치는 것이다. 파 5는 -3, 파 4는 홀인원이며 파3는 0으로 기록된다. 이글은 해당 홀 파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치는 것으로 -2로 기록하고 파3에서는 홀아웃이 아니고 홀인원이다. 해당 홀 기준보다 1타 적게 치는 것은 버디이며 기록은 -1이다. 파는 기준 타수로 홀 아웃한 것으로 0으로 기록한다.

기준 타수보다 적게 쳤을 때 골프스코어 기록하기

앞서는 기준타수보다 적게 치고 홀 아웃했다면 기준 타수보다 많이 친 경우 스코어 명칭은 기준 타수보다 1개 더 많이 쳤다는 보기부터 시작한다. +1 기록한다. 더블보기는 - 2개 많은 타수로 홀아웃이며 +2 기록하고 트리플보기는 3개 많이 쳤고 +3 기록하자. 더블파는 기준 타수 보다 두배로 친 것이다. 파 4에서는 +4 파 5는 쿼트러플 보기라고 하며 +10으로 기록한다. 공식용어는 아니지만 골퍼들은 더블파를 양파라고 얘기한다.

골프스코어 카드 작성 방법 알아두자

스코어 명칭을 알았다면 카드 작성 하는법을 알아보자. 스코어카드를 기입할때 파는 0, 보기는 -1, 버디는 +1로 작성하고 정식게임에는 총 타수를 기입해야한다. HOLE NO는 홀의 번호를 적어주고 기준타수 옆에 스코어를 적는다. 전반 9홀, 후반 9홀, 인코스 아웃코스의 합계를 적고 TOT에 Total Score를 적어준다. 전체 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스코어는 NET SCORE에 기입하자.

 

초보 골퍼는 골프스코어 명칭도 처음엔 헷갈려하고 티샷부터 여러 번 치고 겨우 그린까지 도착해 퍼팅 몇 번 하고 나면 머릿속으로 계산하느라 본인 타수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아마추어이고 재미와 취미로 즐기고 있어 꼭 골프 용어를 쓰지 않아도 되고 몇 개라고 알려주고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이 된다. 중계방송을 보거나 라운드를 나가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는 골프스코어 명칭과 계산방법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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