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종류별 특징과 사용법 익혀서 정복하자
티잉그라운드에서 멀리 떨어진 그린 근처나 페어웨이 중앙으로 공을 보내셨나요? 드라이버 샷 거리에 따라 롱 홀이 아니면 숏아이언이나 미들아이언으로 치면 됩니다. 라운드 중 공이 늘 좋은 상황만 있지는 않습니다. 거리가 많이 남거나 라이가 좋지 않을 때 등 다양한 아이언 샷이 필요합니다. 아이언 클럽 종류별 특징과 사용법을 알아봅니다.
롱 아이언 샷으로 공략하기
파 5홀 정도의 거리는 드라이버 다음 세컨드샷으로 우드나 긴 클럽을 잡게 됩니다. 롱 아이언은 170m 이상 남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공을 보낼 때 사용하는 클럽으로 길이가 길고 짧은 채보다 컨트롤하기 쉽지 않아 골퍼들이 어려워합니다. 장타를 자랑하는 골퍼라면 롱 아이언 사용이 거의 없어 한 번씩 칠 때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 연습을 할 때 길이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7번 채라고 생각하고 같은 리듬 안에서 스윙을 합니다. 남은 거리를 생각해 멀리 치려고 힘을 주면 정확도와 거리 모두를 잃게 됩니다.
테이크백은 천천히 어깨 턴을 하고 스윙 아크는 크게 하고 쓸어 친다는 느낌으로 볼과 임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확하게 공을 치기 위해 백스윙 때 척추각도는 유지하고 볼은 중앙에서 왼발 쪽으로 놓고 칩니다. 볼을 띄우기 위해 가파른 스윙은 금물이며 그린에 올린다는 생각은 비우고 공략하면 내가 원하는 곳에 공이 떨어집니다.
미들 아이언 샷 잘 치는 방법 알아보자
골프연습장에서 제일 먼저 잡고 연습하는 클럽이 7번 아이언입니다. 샤프트 길이, 헤드의 무게가 가장 중심이 되어 처음 연습장에서 스윙의 기본을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클럽이 미들아이언입니다. 미들아이언 샷을 정확하기 기본으로 익혀둔다면 어느 클럽으로 치더라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미들아이언입니다. 볼의 위치는 가운데 두고 몸에 힘을 빼고 백스윙 시작은 낮게 가고 다운블로로 공을 칩니다. 절대 공을 퍼 올리려는 동작을 해서는 안됩니다. 몸통 회전을 하고 찍어서 치려고만 하지 말고 스윙 리듬에 맞춰 아크를 크게 합니다.
숏 아이언 거리 파악해두자
숏 아이언은 말 그대로 길이 짧은 클럽입니다. 공을 그린 위에 올리거나 홀컵 가까이 붙이기 위한 8번 또는 9번 아이언입니다. 방향보다 거리에 집중해서 정확힌 내 거리를 확인해둡니다. 드라이버 우드 등 긴 클럽은 플랫항 스윙궤도를 갖는데 길이가 짧아 경사가 가파른 스윙이 이루어진다. 긴 채와 짧은 채 사이에 스윙궤도의 변화는 몸에 익혀 자연스럽게 클럽 종유 별로 스윙이 나오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숏 아이언을 깔끔하게 치려면 백스윙을 줄이고 반스 윙이나 사분의 삼 스윙을 합니다.
팔로만 치지 말고 상체를 회전해 오른쪽 어깨로 백스윙하고 왼 무릎으로 다운스윙을 할 때 무릎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샷이 정확하지 않고 스핀이 많이 발생합니다. 체중의 60%는 왼쪽에 두고 스탠스는 좁게 왼발은 오픈해서 다운 블로우로 공을 정확하게 임팩트해줍니다. 미들 아이언과 거리 차이를 정확하게 체크하며 그린 공략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숏 아이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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